거래 화면을 처음 보면 초보자는 두 가지 선택 앞에서 망설입니다.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입니다. 잘못 골라도 큰일은 아니지만, 제대로 알면 더 현명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지금 바로, 현재 가격에
매수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시세에 즉시 체결됩니다. 장점은 빠르고 확실하게 체결된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그 시점의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액이고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라면 차이는 미미합니다.
지정가 주문: 가격을 정해두고 기다린다
원하는 매수 가격을 직접 정합니다. 시세가 그 가격에 닿으면 체결되고, 닿지 않으면 주문이 대기합니다. 장점은 매수 가격을 통제할 수 있어 현재보다 조금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가격이 내가 정한 수준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계속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차이: 수수료
이것이 실질적으로 중요한 이유입니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지정가 주문은 유동성을 만드는 '메이커'로, 시장가 주문은 유동성을 가져가는 '테이커'로 분류됩니다. 메이커 수수료가 테이커 수수료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 급하지 않다면 지정가 주문이 가격 통제와 수수료 절약을 동시에 도와줍니다.
초보자는 뭘 써야 할까
현실적인 조언은 이렇습니다. 소액을 장기 적립 목적으로 사고 복잡하게 하고 싶지 않다면 시장가로 간단히 사세요. 몇천 원 차이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익숙해지고 비용을 최적화하고 싶다면, 지정가로 바꿔 낮은 수수료와 가격 통제를 활용하세요. 주문 종류 때문에 시작을 미루지 마세요.
단타에 대한 주의
지정가 주문은 마치 시장을 능숙하게 다루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초보자에게는 이것이 심리적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을 계속 살피며 너무 자주 거래하게 되고, 수수료가 수익을 잠식합니다. 장기 적립이 목표라면, 단순한 주문으로 꾸준히 사는 것이 바닥을 맞추려 애쓰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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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교육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거주 지역의 법규를 준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비트코인 살 때 시장가와 지정가 중 뭘 써야 하나요?
초보자가 소액을 장기 적립 목적으로 산다면 시장가로 간단히 사는 것을 권합니다.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에서는 가격 차이가 미미합니다. 익숙해지면 지정가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이 수수료가 더 싼가요?
대체로 그렇습니다. 지정가는 유동성을 만드는 메이커, 시장가는 유동성을 가져가는 테이커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메이커 수수료가 테이커보다 낮습니다.
지정가 주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격이 내가 정한 수준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계속 체결되지 않아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을 계속 살피게 만들어 초보자가 너무 자주 거래하는 심리적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